적극적인 경력 개발 - 이직을 위한 첫 번째 준비 이력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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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개발 로드맵을 계획, 실행함에 있어 점차적으로 “평생직장” 측면에서의 소극적인 의미의 경력 개발이 아닌 “평생 직업”을 목표로 한 경력 개발에 초점이 맞추어 지고 있다. 즉, 평생에 걸친 자기성장의 실현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더욱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법은 적절한 곳으로의 전직을 통해서이며 이미 이러한 ‘적극적 의미의 경력개발’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한 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5년 이하 경력자들의 전직 경험은 52.1%, 5년 이상 경력자의 전직 경험은 70% 수준으로 평균 62.2%가 전직 경험이 있으며 그 이유로는 연봉 불만(21.1%) 보다는 경력개발 (35.8%)이 훨씬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서 전직이 더 이상 조직에 불만 있는 사람들의 최후의 수단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경력 관리를 위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수단이자 하나의 촉매역할로서 전직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값’에 항상 귀 기울이고, 좀 더 넓은 범위에서 경력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적절한 시기에 가장 최상의 몸값으로 전직을 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 실질적인 준비단계의 첫 번째가 이력서 작성이다. 전직하고자 하는 직장에 나를 알리는 최초의 자료이자 면접으로 가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으며, 이력서는 경력 관리를 위해 자신의 위치와 핵심역량을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구체적인 물적 증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력서의 일차적이면서도 궁극적인 목적은 단순하다. 전직을 위한 면접 단계로 가기 위한 사전 심사 자료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이력서를 썼어도 면접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무의미해 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이력서는 어떻게 작성하면 될까? 효과적인 이력서를 위한 다음 일곱 가지 tip에 대해 기억하고 활용해 보도록 하자. 1. 일반적인 형식과 내용으로 비교적 자세하고 객관적으로 평소에 이력서를 정리하고 구체적으로 전직 진행 시, 그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도록 첨삭하여 진행한다. 특히, 고위직으로 갈수록 지원회사, 지원 포지션에 따른 맞춤형 이력서를 작성하여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따라서, 평소 경력 관리 차원에서 이력서와 업무 기술서, 자기 소개서 등을 준비하고 1년에 한 두 번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면 내가 했던 일이 현재까지 어떻게 달라져 왔는지 스스로 평가할 수 있으며, 경력 목표의 설정 및 변경, 경력 개발을 위해 스스로에게 귀중한 역사서가 될 것이다. 2. 이력서를 보는 상대방이 누구인가에 따라 이력서에 표현되는 “나”는 달라져야 한다. 우리가 범하기 쉬운 오류가 이력서에 내 모든 것을 다 표현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진다는 점이다. 내가 지원한 회사가 어떤 회사이고 (경영자의 mind, 기본적인 사업방향, 조직 문화 등)포지션에서 요구되는 직무 기술이 어떤 것인지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에 맞는 자신의 구체적 능력이 가급적 많이 매치가 되도록 써야 한다. 전체 8년 경력 중 초반 4년은 일반 소비재 브랜드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였고, 이후 4년 동안 온라인 마케팅 경력을 가진 한 지원자가 ‘온라인 쇼핑몰 기획 및 실행 담당자’ 포지션에 지원하기 위해 이력서를 작성한다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케팅을 거의 동일한 비중으로 수행했다고 하더라도 회사가 원하는 온라인 마케팅 경험에 훨씬 더 초점을 맞추어 자세히, 상대적으로 많은 분량을 적도록 한다. 온라인 마케팅 경험을 훨씬 더 가치 있게 여기는 회사에게 오프라인 마케팅 경험이나 신입사원 시절 3개월 동안 맡았던 총무팀 업무를 같은 분량으로 설명하는 것은 오히려 자신에 대한 디마케팅이 된다. 3. 서술형이 아닌 보고서 형으로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작성한다. 중간 관리자 수준 정도 경력자의 이력서도 국문이든 영문이력서든 서술형 만연체로 작성하여 소설이나 사설을 읽는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본인의 경력을 처음 접하는 채용 담당자에게는 순서에 맞지 않고 지루한 설명 보다는 간결하면서도 강조할 부분, 반드시 기재해야 하는 사항 등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보고서형 이력서가 훨씬 효과적이다. 회사 업무 보고서를 작성하듯 수행한 업무를 대분류로 나누어 큰 미션을 대제목으로 하고, 소분류로서 어떤 책임 범위 안에서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였는지 break down하여 기재한다. 중요한 업무, 강조하고 싶은 업무는 굵은체나 밑줄 등으로 강조하여 육안으로도 쉽게 인지하도록 한다. 5장이든 그 이상이든 이력서의 분량은 중요하지 않다. 다만 채용 담당자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직무에 필요한 요소들이 이력서 상에 눈에 띄고, 도중에 이력서 검토를 포기하지 않도록 논리적이고 순서에 맞는, 간략하면서도 충분한 설명이 되도록 작성한다. 컨설팅 회사나 기타 포트폴리오 및 기획서를 첨부하는 경우 파워포인트로 작성하여 자신의 실증적인 경험이나 업적을 시각적으로 강조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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